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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복지시책, 대표적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

‘9988쉼터운영’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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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영만기자 |  2014.11.28 15:53:51

순천시가 행복지수 전국 1위의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지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과 복지를 통합,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행복돌봄과와 노인과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행복 시책에 주력해 왔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복지대상 평가에서 9988쉼터 운영이 최우수상으로 확정되는 등 각종 복지시책 평가에서 인정을 받았다.

9988쉼터는 농촌에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공동거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숙식 해결은 물론 외로움을 달래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3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에 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2014 복지전달체계 개편분야’와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분야’에서 각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지난달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주관한 `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천지구 어린이집 신축비 5억 원을 지원받았다.

2013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한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 대축제와 연계해 ‘사랑의 편지쓰기 운동’을 추진 11월 28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미래 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시출퇴근제, 사감운동 등이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아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시는 다양화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동을 개소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범으로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동은 지역 주민들과 전문 인력이 팀을 구성해 방문간호, 동네주치의, 마을변호사, 손재주에 능한 실버 맥가이버, 고용 일자리 상담을 담당 여러 가지 복합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는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틈새가구 지원 돌봄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돌봄 등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가 창작된 버스로 매일 2팀이 순회 이동 진료를 하는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운영,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지원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생활안정지원 등 구석구석 돌보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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