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배정태 전무가 이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 자매사 전입(전무) 1명 등을 포함한 201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시장선도를 위한 사업부문별 전략을 일관되게 실행하기 위해 현 사업부장을 변화 없이 기용하고 화장품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뷰티(Beauty)사업부장 배정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1959년생인 배정태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사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고 1983년 LG그룹에 입사해, 화장품사업부 마케팅담당 상무, 코카콜라음료 사업부장 등을 거쳐 올해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는 뷰티 사업 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LG전자 스페인법인장 이우경 전무를 해외사업총괄로 영입했다.
화장품 브랜드“후”를 면세점 1위를 바탕으로 글로벌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도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마케팅 및 영업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