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들(상단 왼쪽 김창범, 오른쪽 이선석, 하단 왼쪽 황용득, 가운데 한권태, 오른쪽 김원하)(사진 제공: 한화그룹)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로는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이사를 내정했으며,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로는 동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이선석 전무를 내부 발탁 임명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로는 한화역사 황용득 대표이사를 내정했으며,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한화 재무실장 한권태 전무를 배치했다.
또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김원하 전무를 발탁했다.
한화그룹측은 이번 대표이사 인사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을 전진 배치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약화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11월 26일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사를 인수하며 방위산업과 석유화학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올라섰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한화그룹 회사별 신임 대표이사 명단>
█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 김창범(金昌範) 사장 (前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내정
█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 이선석(李璿錫) 전무 (前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 사업부장)
█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 황용득(黃容得) 부사장 (前 한화역사 대표이사) 내정
█ 한화역사 대표이사
- 한권태(韓權泰) 전무 (前 ㈜한화 재무실장)
█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 김원하(金源河) 전무 (前 한화건설 경영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