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점차 방송연예나 연극영화, 공연기획 등 대중문화산업이 집중화 현상을 보인다. 대중문화산업과 관련된 사회적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그에 따른 수요 또한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연예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의 방송영화학과가 대중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험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최근 충남 당진의 대표 지역 축제인 '상록 문화제'에서 해당 학과 학생들이 심훈 작가의 '상록수'를 선보여 학생들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세한대학교 방송영화학과 학생들은 학기말을 맞아 본인들만의 영상제(12월 3일~4일, 당진캠퍼스 공연장)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직접 공연기획, 제작, 연출, 연기해 완성된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세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2014학년도 신설된 세한대학교의 방송영화학과는 신생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 적합한 지식을 갖춘 창의적 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교수진, 전공 위주의 전문화된 커리큘럼, 산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기회 제공, 학생 복지 혜택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세한대학교 방송영화학과는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 정보 및 원서 접수 관련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www.sehan.ac.kr)에서 가능하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