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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고객·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후원활동 전개

남자골프·여자농구 발전 기여…인천아시안게임도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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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27 09:37:23

▲제30회 신한동해오픈 남자골프대회(사진 제공: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발전 환경 조성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남자골프와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그룹의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적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 흥행을 위해 공식 스폰서로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스포츠 관람 이벤트를 개최하여 고객이 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신한동해오픈’ 30년 넘게 개최…남자골프 발전 선도

올해 KPGA 투어의 마지막은 신한동해오픈이 장식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로 30회째 주최하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남자 프로골프대회로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스폰서 골프대회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이다.

신한동해오픈은 국제적인 우수 선수들을 육성하여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으로1981년 창설됐다. 당시는 골프대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최고 수준의 상금으로 골프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초창기 대회부터 일본, 대만 등지에서 유명 프로골퍼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적인 대회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국내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한동해오픈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골프 강국 반열에 올라서는데 초석이 되어 왔다. 최경주, 배상민, 김민휘, 존 허 등 신한동해오픈 우승자들이 미국 PGA 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 준다.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은 침체된 한국남자 프로골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올해부터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투어 시드권이 5년으로 확대됐다.

지난 11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배상문 선수가 전년도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배 선수는 68홀 연속 노 보기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뽐냈을 뿐 아니라, 우승 상금 2억원 전액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도 보여 주었다.

신한동해오픈은 매 대회마다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갤러리들의 동참 하에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조성하여 우리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갤러리 플라자 안내부스에서 5000원에 판매되는 희망나눔쿠폰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갤러리는 사회환원사업에 동참하고 주최측은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갤러리를 응원하며, 여기서 마련된 수익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동해오픈 개최를 통해 남자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골퍼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금융권의 골퍼 후원이 활성화되기 이전인 2007부터 김경태 선수와 강성훈 선수를 후원해 왔다.

후원선수 중 김경태는 2010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상금왕과 2011년 매경오픈 우승, 2012년 일본프로골프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우승을 거두는 등 최경주와 양용은을 잇는 한국 대표 남자골퍼로 성장했다.

강성훈 선수도 한국인으로는 4번째로 미국 PGA에 진출해 2년간 활약했으며, 작년에는 CJ인비테이셔널과 코오롱한국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부터는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김민휘 선수도 후원하고 있다. 김 선수는 2011년 코오롱한국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특급 루키로 떠올랐으며, 2012년 제 28회 신한동해오픈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며 최근 2014~2015 시즌 PGA투어 출전권도 따냈다.  

올해에도 지난해 8개 대회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김도훈 선수, 지난해 한국프로골프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남자 프로골프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송영한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기량이 정점에 있는 선수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큰 남자골퍼들을 중장기적으로 후원해 국제적인 수준의 선수로 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 남자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골프선수 후원 외에도 국내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신한 루키스폰서십 프로그램’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국내 최초로 체조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표적인 선수이다. 이를 계기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에 대한 공식 후원 활동도 하고 있다.

여자농구 흥행의 중심…신한은행 농구단 에스버드

남자 골프와 함께 여자농구에 대한 신한금융의 애정 또한 돋보인다. 4대 금융그룹 은행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여자프로농구는 금융시장 밖에서 이루어지는 또 다른 대결의 장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통합우승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강의 여자 농구팀이다.

올 시즌부터는 연고지를 안산에서 인천으로 옮기고, 정인교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코칭 스태프도 구성했다. 지난 2013~2014 리그에서는 비록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신한의 도전은 다시 시작된 것이다.

지난 11월 17일 열린 홈 개막전은 서진원 신한은행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내외빈과 3000여 명의 홈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매웠다.

이 날 개막전에서는 인천으로 연고지 이전을 기념하여 모든 팬들이 무료로 입장했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관중에게 기념떡, 음료수 및 에스버드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아웃도어 텐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여자농구가 인기가 시들지 않고 팬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해 10월31일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 제공: 신한금융그룹)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 적극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많은 스포츠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함으로써 스포츠를 대중적으로 활성화하는데 지속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범국가적 행사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회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가 되어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지난 8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억원의 입장권을 구입한데 이어 9월에도 입장권 5억원 어치를 추가 구매했다. 이 중 2억원 어치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문화 소외계층에게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월 19일에는 비교적 관심과 후원이 부족한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 입장권 구매 등의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미얀마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등 후원했으며, 서진원 행장은 은행장 최초로 성화봉송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은 공식 후원은행으로 홍보캠페인, 공식 기념주화 판매, 성공기원 정기예금 판매 등을 통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신한카드·신한생명 고객초청 스포츠 이벤트로 고객에게 기쁨 선사

신한카드와 신한생명은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양사 모두 프로야구와 접목한 프로모션 데이를 열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8월 9일과 10일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주말 홈경기에 ‘신한카드 Code 9 Day’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날 이벤트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쳤고, 야구장 안팎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한생명도 지난 6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신한생명 프로모션 Day’ 행사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신한생명의 수도권 우수고객 및 경인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어르신 등 2500여 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하여 야구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 고객 자녀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SK와이번스 선발 출장 선수가 그라운드를 나설 때 함께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직접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즐거운 야구 관람을 위해 봉사부스에서 응원도구와 식음료를 나눠줬으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신한콰이어 합창단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애국가를 함께 제창하기도 했다.

스포츠는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

신한금융그룹은 스포츠를 후원함에 있어 진정성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스포츠를 후원하는 활동 하나하나에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의도가 녹아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 후원을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의 수단으로 여기기 않고, 고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사회를 밝고 명랑하게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제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서비스라고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그룹의 지향점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향후에도 스포츠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고자 한다. 특히, 일회적인 이벤트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진정성을 가지고 장기적 관점에서 실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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