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KT)
KT는 지난 2012년부터 대성동 초등학교에서 IT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해오며 대성동의 통신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왔온 끝에, 대성동을 관할하는 UN군 사령부와 ‘기가스쿨’ 사업을 위한 장기간의 협의를 거쳐 승인을 받았고, 이후 본격적으로 대성동 내 기가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
학생들은 기가클래스에서 기가 UHD tv 및 PC와 태블릿, Paper(종이에 쓴 글을 스마트기기에 전송하는 기기) 등을 활용해 유무선 융합 양방향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KT가 제공하는 ‘기가 스마트디스크 에듀’ 솔루션은 PC와 테블릿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고, 교사는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KT는 사물인터넷(IoT) 창의교육이 가능한 ‘무한상상교실’도 마련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IoT로봇, 스마트전구 등을 직접 제작해 보면서 사물인터넷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