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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체코공장,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 수상

체코 대통령 관저 ‘프라하 캐슬’서 시상식 개최…상원의장이 직접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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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26 16:39:24

▲왼쪽부터 체코 산업통상부 차관 이르지 하블리첵, 현대차 체코공장 법인장 최동우 전무, 현대차 체코공장 페뜨르 바넥 이사, 체코 상원의장 밀란 슈테흐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5일(현지시각) 체코 수도 프라하 소재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2014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이 최고 등급 ‘엑설런스(Excellence)’로 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체코 국가 품질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 관련 요소를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
 
비영리 단체인 ‘체코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의 목표 수준에 따라 ‘엑설런스(Excellence)’,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스타트(Start)’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1995년부터 매년 국가 차원의 행사를 통해 해당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밀란 슈테흐 상원의장이 현대차에 직접 수여한 최우수상은 ‘체코 국가 품질상’의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스’ 내 산업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체코 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기업만 수상할 수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2010년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등급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고, 3년 뒤 재도전이 가능한 최우수상을 올해 다시 수상함으로써 체코 기업 중 최초로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달성했다.
 
현대차는 체코에서 i30, 투싼ix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올 들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1만4095대를 판매해 9.3%의 점유율를 달성, 스코다, 폭스바겐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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