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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증가, 관광통역안내사 전문성 강화 필요성 '대두'

10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총 1,199만 명 중 중국인 관광객 수는 400만 명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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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1.26 16:02:32

최근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통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10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수는 총 1,199만 명에 달하며, 그중 관광을 목적으로 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400만 명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인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한국관광통역안내사 협회와 관할구청 담당기관과 손을 잡고, 무자격 가이드 단속에 나섰다.

자질 없는 중국 관광가이드가 여행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한 문체부는 무자격 가이드 고용 3회 적발 시 영업정지처분을 내리는 ‘3진 아웃제’를 도입하며, 매년 가이드 고용 형태, 가이드 교육훈련 참여 현황 등을 조사해 우수여행사 지정 인센티브 지원제도와 연계할 것으로 발표했다.

각종 제도와 중국인관광객의 증가로 최근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문 통역 안내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합격해 문화체육부에 등록이 선행되어야 한다.

관광통역안내사는 학력, 연령, 경력, 국적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외국어시험, 면접 시험 3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HSK 5급, FLEX 776점, BCT 4급 이상의 자격증을 제출하면 대체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총 4과목으로 구성되며, 국사과목은 40%의 비중을 차지한다. 면접시험은 국가관, 사명관, 예의, 품행, 전문지식, 응용능력 등을 테스트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정점수 이상 받게 되면 전문성, 서비스마인드, 외국어능력, 국가별 에티켓 및 문화적 지식을 갖춘 관광통역안내사로 인정받게 된다.

일반 과목뿐만 아니라 면접시험이 병행되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혼자 준비하기 어려워 전문학원에서 지도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높은 시장의 수요와 직업적 전망이 밝아지면서 관련 전문 학원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요즘 중국어전문교육기관 이얼싼중국어학원 시청점은 관광통역 안내사 필기, 면접, 중국어 기초과정, 회화, 시험대비과정까지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기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이 개설돼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수강생은 모든 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과정 오픈 기념으로 수강료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얼싼중국어학원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의 상세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yiers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국대학 혹은 국내대학 입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20일(토) 중국유학 및 국내대학 수시 설명회를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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