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필리핀행 아시아나 항공, 기체 이상으로 긴급회항

이륙 26분만에 유압계통 이상, 승객은 대체 항공으로 수송

  •  

cnbnews 신상호기자 |  2014.11.25 09:34:46

인천 공항을 출발해 세부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49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09편(B767-300)은 광주 상공을 비행하던 중 기체 유압계통에 이상이 생겨 이륙 26분만에 인천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1시간 30분 가량 비행하면서 제트유를 소모했으며, 오후 10시 57분께 인천 공항으로 돌아왔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85명이 탑승해있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날 오전 0시 42분 대체항공편을 준비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현재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으며, 승객 보상 등의 문제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