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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이어 ‘제일모직’도 다음달 10~11일 청약 돌입

공모가 주당 4~5만원…모집액 1조5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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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24 18:29:22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제일모직 본사 모습(사진: 연합뉴스)

삼성SDS에 이어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의 공모 일정이 확정됐다.

제일모직은 기관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11일 2874만9950주를 공모하는 내용의 투자설명서를 2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에는 관계회사인 삼성SDI와 삼성카드가 각각 500만주와 624만9950주를 내놓고, 주요주주인 KCC도 750만주를 매출하며, 1000만주의 신주도 발행될 예정이다.

공모가는 주당 4만5000∼5만3000원으로, 모집액은 1조2937억원에서 1조5237억원에 이르게 된다. 

납입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게 되며, 우리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 3곳이 공동 주관사를 맡는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KB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도 주식을 인수해 일반에 공모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지분 25.1%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8.37%씩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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