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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뇌교육, 중국과 100억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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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11.21 18:04:11

한국의 뇌교육이 중국으로부터 100억원의 로열티를 받고 수출된다.

21일 경북국학원에 따르면 뇌교육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미국법인 BRC(비알컨설팅)는 최근 중국 유다 회사와 10년간 100억원의 로얄티를 받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다양한 뇌교육 콘텐츠를 중국에 독점 보급하는 것이다.

뇌교육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 교육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뇌교육이 뇌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강과 행복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해 워싱턴 D.C,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20여 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 선포했다.

또 UN글로벌컴팩트 가입기구를 통해 엘살바도르와 라이베리아에 뇌교육 교육 원조가 이뤄진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뇌교육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학업 성적에 도움을 준 것을 인정, 공교육에 도입해 초·중·고 학생 모두가 뇌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뇌교육은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영국, 독일, 러시아, 이스라엘,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라이베리아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뇌교육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학문으로 검증받았으며, 의학과 과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됐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통해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등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협회에서 뇌교육을 연구·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과정으로 국내 유일의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및 국제뇌교육협회에서 발행하는 뇌교육 민간자격증 뇌교육지도사 과정이 있다.

이를 통해 뇌교육 전문가가 양성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유망 자격증으로 각광 받고 있다.

뇌교육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이 우리나라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식 명상과 뇌과학, 교육학, 심리학 등을 융합해 만든 학문이다.

경북국학원 관계자는 “이번 계약 건을 시작으로 미국과 함께 G2로도 주목받고 있는 중국에 두뇌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도입돼 대한민국의 뇌교육이 전 세계의 ‘교육 한류’를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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