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비, 배우 윤상현과 핑크빛 열애 "결혼 전제"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배우 윤상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메이비 측은 "배우 윤상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다"며 윤상현과 교제 중인 사실과 내년 초 결혼 계획을 밝혔다.
앞서 윤상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열애 인정 사실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기와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해 얘기가 무척 잘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둘 다 혼기가 찬 만큼 측근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했고,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