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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20일 정책토론회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강당…이강후 국회의원·한전 등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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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11.19 17:54:41

국가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마련된다.

새누리당 이강후 국회의원(원주 을)은 오는 20일 오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공공기관 협업과제인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립 성과발표 및 공유를 위한 대국민 정책토론회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발호 홍익대 전력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오대균 에너지관리공단 기후대책실장과 민병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는다.

또 원장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이종오 한국중부발전 계획거래팀장, 김범수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 팀장, 이원구 민간발전협회 배출권거래제 분과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은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칸막이 제거 및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간 협업과제로 이날 토론회를 통해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전체 허용 총량의 43%를 차지하고 이중 발전5사가 80% 이상을 차지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발전부문 로드맵에는 적용가능한 감축기술 가운데 검토 가능한 8개 기술군을 선별해 도입시기의 제도적·환경적 제약요소를 감안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물론 각 한계저감비용 산정을 통해 감축비용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후 의원은 "로드맵 수립을 통해 현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가 처한 상황과 한계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발전부문에서 계획하고 있는 기술적 감축 노력을 배가하기 위해 어떤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져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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