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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美 ‘잔존가치 최우수상’ 수상

현대·기아차 최초로 프리미엄차급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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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18 10:50:17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잔존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형 제네시스(사진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 사가 발표한 ‘2015 잔존가치상’에서 제네시스가 현대·기아차 최초로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가 일반적이다.
 
제네시스는 전년도 수상 차종인 렉서스 GS(3위)와 2012년 수상차인 아우디 A6, BMW 5시리즈 등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고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대차는 프리미엄 브랜드에도 밀리지 않는 프리미엄차 라인업을 갖춰 미국 소비자들에게 고급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추진 중인 ‘제값받기 정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5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잔존가치 최우수상도 수상해 향후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다.

제네시스 외에도 차급별 잔존가치 Top3에 현대차는 싼타페(2위), 맥스크루즈(2위), LF쏘나타(3위), 아제라(3위-국내명 그랜저)를, 기아차는 세도나(2위-국내명 카니발), 쏘울(3위), K900(3위-국내명 K9) 등 7개 차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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