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2G·3G 일반폰 최소 지원금 제공 내역(사진 제공: SK텔레콤)
이는 SK텔레콤이 지난 13일 저가요금제를 주로 이용하는 일반폰 구입 고객에게 최소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대상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미니멀 폴더, 와이즈 2(2G/3G), 마스터 3G, 마스터 듀얼(2G) 및 LG전자의 와인 샤베트, 와인폰4 등 총 8종이며, 이들 폰의 지원금은 그간 2만4000원 또는 2만2000원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모두 8만원이 됐다.
SK텔레콤은 일반폰에 대해 최소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저사양 단말을 선호하는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통신 소비로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LG전자 G프로, G3 비트 등 총 2종에 대한 출고가를 각기 7만7000원, 2만7000원 인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