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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강원본부,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18일 기자회견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정부 차원 적극적 노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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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11.17 18:22:07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는 오는 18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서재일 남측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금강산 가는 길은 남북 평화의 상징인 만큼 금강산관광 재개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금강산관광 재개 노력, 금강산 관광을 위한 남북대화, 6·15공동선언 이행을 주장하고 있다.

서재일 상임대표는 "내년이면 분단 70년이 되어간다. 박근혜 대통령도 '내년 한반도 분단 70년을 맞아 분단의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해왔다. 국민적 신뢰를 얻기 위해서도 금강산관광 중단부터 즉시 풀어야 한다. 정부가 계속해서 금강산 관광재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한반도의 긴장사태를 스스로 초래하는 길이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금강산관광은 6·15남북공동선언을 시작돼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간 195만명이 금강산을 다녀오는 등 남북화해와 교류의 상징이 돼왔으나 지난 2008년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 관광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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