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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제빵사로 변신한 한지혜, 시청률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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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진오성기자 |  2014.11.17 08:54:21

▲'전설의 마녀' 한지혜.(사진=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제빵사가 변신해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밤 11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8회에는 남우석(하석진 분)의 도움을 받아 제빵사가 된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만의 복수를 다짐한 문수인은 “빵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라며 남우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남우석은 문수인이 제빵사가 될 자격이 없다고 단박에 거절했다.

남우석은 “빵쟁이는 절대 자기가 만든 빵으로 누군가에게 해를 가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사나운 손을 가진 사람에게 빵을 굽게 할 수 없습니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문수인은 “도와주세요. 선생님이 크로와상을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분하고 억울하고 외로워서 저는 아마 죽고 싶었을 거예요”라고 고백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1년간 열심히 남우석의 제빵수업에 임한 문수인은 제과제빵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 시댁을 향한 복수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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