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한국감사협회(IIA Korea)가 주관하는 ‘2014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감사인’ 시상식에서 감사팀 박진수 과장(43)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감사협회가 국내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내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혁신 등 모범적인 내부 감사인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기려 해마다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자랑스러운 감사인으로 선정된 박 과장은 2011년 공사 창립과 함께 공사 감사 담당 업무를 수행해 왔다.
박 과장은 기관과 직원들의 주요 업무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억제하는 프로그램인 ‘청렴백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해 운영해 왔다.
또, 공사 윤리경영의 슬로건인 ‘청렴백년대계’를 수립하는 등 공사의 책임․윤리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