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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탄섬’,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강철보다 4배 가볍고 10배 강한 첨단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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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14 10:49:42

▲효성의 탄소섬유 ‘탠섬’이 13일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 제공: 효성)

효성은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고성능 탄소섬유 ‘탠섬’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성은 창조경제 시대에 발맞춰 일본 및 미국이 2~30년 동안 독점해온 탄소섬유 시장에서 고섬도-고강도-중탄성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효성은 지난 2011년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의 개발에 성공, 2013년 5월 전북 전주에 공장을 완공,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탄소섬유는 강철 대비 4배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특성 때문에 우주·항공, 자동차, 방위산업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신소재다.

자전거, 골프채, 양궁, 의족 등 스포츠 용품 및 일상생활에도 널리 쓰이며 최근에는 버스 CNG 가스통이나 소방관 산소통 등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의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 및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산업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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