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위례자이 근린생활시설 상가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위례신도시 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위례자이’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공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위례자이는 지난 달 1순위 139:1로 금년 수도권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중대형으로 구성돼 구매력이 높았던 위례자이는 총517세대로 휴먼링 내에 창곡천변에 위치하고,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도 접해있어 아파트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급 규모는 지상1~2층 계약면적 기준 약 539㎡ 규모이며, 1층 6개 점포와 2층 5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약 86%, 2층 약 75%의 높은 전용율로 실사용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다.
근린생활시설 2층에는 근린생활 이용자나 점주들이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2개소나 제공돼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단지 북측 A2-3블록에는 1413세대 규모의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신규 분양 중이며, 서북측에 위치한 A2-1블록 약 2,300여 세대까지 공급되면 약 4200세대 규모의 상권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입찰은 18일, 계약은 19일이며 입찰 및 계약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대치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입찰방식은 ‘최고가 낙찰방식’이다. 모집공고에 입찰가 최소 기준이 되는 내정가는 3.3㎡ 기준으로 1층이 평균 약 4,000만원, 2층이 평균 약 2,000만원(각각 부가세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