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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갤럭시 노트 엣지, CES 2015 ‘최고혁신상’ 영예

TV·모바일·가전·반도체 등 ‘혁신상’ 36개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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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12 13:25:06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들. 커브드 모니터(SE790C)(상단 왼쪽), 갤럭시 노트 엣지(상단 오른쪽),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하단 왼쪽), SSD 850PRO(하단 오른쪽)(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열릴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앞서 36개에 달하는 ‘CES 혁신상’을 미리 받았다.

5일(현지시간) 미국가전협회(CEA)는 삼성전자가 TV(11개), 모니터(3개), 스마트폰(3개), 웨어러블(2개), 태블릿(2개), 반도체(4개), 가전(3개), 프린터(2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3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CES 2015에서 최초 공개될 신제품 TV와 혁신적 엣지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는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들에 주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4년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제품을 배출하며, 8년 연속 세계 TV 1위의 위상을 입증했으며, 이번에는 TV부문에서만 역대 최고로 많은 11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갤럭시 노트 엣지’의 경우 세계 최초로 엣지 스크린을 탑재해 스마트폰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S5, 태블릿 갤럭시 탭S 10.5와 갤럭시 탭S 8.4, 미러리스 카메라 NX1과 헤드셋 레벨 오버, 웨어러블 기기 기어 S와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 등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역대 최다인 4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세계 최대 용량의 차세대 4GB 초고속 모바일 D램(LPDDR4)과 1TB 휴대용 SSD 'T1', 2세대 V낸드 기반의 SSD '850 PRO' 등이 주인공이다.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가상불꽃(Virtual Flame)’ 기술을 적용해 작동여부와 화력을 안전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플렉스 듀오 오븐’은 양문형 구조를 적용해 조리실 상·하단을 선택적으로 나눠쓸 수 있다.

CEA가 지난 1976년에 만든 ‘CES 혁신상’은 CES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CEA의 전문가들이 혁신성을 가려 선정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CES 201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이번 혁신상 수상제품들을 비롯해 세계 소비가전 업계를 선도하는 기기와 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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