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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없앤 ‘올레 순액 요금제’ 출시

출시 일정 한달 가량 앞당겨 이달 1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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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11 10:35:17

▲KT가 위약금을 없앤 ‘올레 순액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KT)

KT가 요금 할인 약정 없이도 기존의 2년 약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순액 요금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이달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레 순액 요금제’는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객들의 위약금 부담 완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요금제다. 지난달 22일 처음 발표됐을 때는 12월부터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앞당겨졌다.
 
기존에는 일정 기간 약정을 해야만 기본료를 할인 받고,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할인 받았던 금액을 요금 위약금으로 납부해야 했으나, ‘올레 순액 요금제’는 요금 할인 약정 없이도 기존에 2년 약정 시 받을 수 있는 할인 금액만큼 기본료가 낮아졌다.

기존에는 6만7000원 요금을 24개월 약정해야 매월 1만6000원 할인됐지만, ‘올레 순액 요금제’는 요금 할인 약정과 위약금 없이도 같은 요금제를 5만1000원에 제공한다.

기존 요금제는 2년 약정 시 최대 30개월까지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만, ‘올레 순액 요금제’는 이용 기간에 상관없이 할인 적용된 기본료가 적용된다.

KT는 현재 90%의 가입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LTE·3G 요금상품을 순액으로 출시하며, 기존 고객도 제약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LTE 뭉치면 올레’와 ‘우리가족 무선할인’ 등의 유무선 결합 할인도 그대로 유지된다.

KT는 ‘올레 순액 요금제‘ 도입으로 매년 약 1500억 원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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