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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리는 박성환 작가, CNB 소아암 어린이에 꿈 전한다

13~15일 CNB미디어·서울대어린이병원 공동 주최 후원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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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11.10 14:18:17

▲박성환 작가가 소아암 돕기 후원전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에 참여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자신만의 꿈을 꾸며 표류하는 듯한 작업을 선보이는 박성환 작가가 소아암 어린이에게 꿈을 전하기 위해 나선다.


작가는 CNB미디어와 서울대어린이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전에 참여한다. 암에 맞서 싸우며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예술의 힘으로 돕고자 기획된 전시로,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돼 소아암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전시의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작가는 파스텔톤 색채로 따뜻한 세계를 그리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한 꿈을 꾸게 한다.


우사라 큐레이터는 "박성환은 "현대사회에서 받는 다양한 형태의 외부적 자극들을 잠들기 위해 꾸는 꿈이 아닌 꿈꾸기 위해 꾸는 꿈, Day Dream(데이 드림)을 통해 해소하고,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표류하는 불안을 Splendor Triangle(기하하적 삼각형)으로 보여주는데 그것은 우리가 소망하는 유토피아인 다른 세계로 연결하는 Interface(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불안한 현실을 인지하면서도 이상과의 차이를 극복하고 균형을 이루고 싶은 작가의 갈망은 작품에 투영돼 희망을 이야기한다. '꿈'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소아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4시에 진화랑에서 진행된다. 전시가 열리는 현장에서 바로 그림을 구매할 수 있다.

▲13일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리는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전에 출품되는 박성환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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