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비에텔 텔레콤 직원들이 ‘키즈톡톡’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 제공: KT)
‘키즈톡톡’은 KT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판권을 소유한 어린이용 영어 교육 콘텐츠로 총 35개 프로그램과 106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단순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학, 과학, 예술, 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돼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흥미를 겸비한 것이 강점이다.
비에텔 텔레콤은 키즈톡톡을 모바일·웹·IPTV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녀 교육열이 높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에텔(Viettel) 텔레콤은 베트남 국방부가 소유한 국영기업으로 가입자 6000만 명의 베트남 1위 통신사이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하이티, 페루, 모잠비크, 카메룬, 티모르 등 8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