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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기어S’ 웨어러블기기 전용 요금제 출시

SK텔레콤 ‘T아웃도어’ Vs KT ‘올레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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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1.04 18:31:27

▲SK텔레콤이 웨어러블 요금제 ‘T아웃도어’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과 KT가 ‘기어S’ 출시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에 특화된 요금제를 선보였다.

4일 SK텔레콤과 KT는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요금제 ‘T아웃도어’와 ‘올레 웨어러블’을 각각 출시했다. 두 요금제가 적용되는 첫 제품은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스마트와치 ‘삼성 기어S’다.

‘기어S’는 연동된 스마트폰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블루투스는 물론 3G, 와이파이 통신 모듈을 탑재해 통화, 메시지, 이메일, 일정 등 주요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2.0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GPS, 가속도센서, 심박센서, 기압센서, 자외선센서 등을 탑재해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T아웃도어 요금제를 적용하면 월 1만원의 이용료에 음성통화는 50분, 문자메시지와 데이터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SK텔레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만 동일 명의로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만 갖고 외출했을 때도 편리하게 착신하도록 지원하는 웨어러블용 통화 설정 모바일 앱 ‘T쉐어’도 제공한다.

KT의 웨어러블 전용 요금제 ‘올레 웨어러블’은 기본료가 8000원으로 SK텔레콤보다 저렴하다. 다만, 음성통화 50분, 문자메시지 250건, 데이터 100MB 등 문자와 데이터가 제한된다.

“스마트폰 8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엔 사실상 무료”라는 것이 KT측의 설명이다.

KT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단말을 사용하는 KT 고객이 기어S로 웨어러블 요금제에 가입하면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까지는 지정 1회선에 한해 스마트폰에서 기어S로 착신전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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