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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종료 "천공 원인 규명 가능하나, 결과는 1∼2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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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진오성기자 |  2014.11.03 16:51:00

▲故 신해철 부검.(사진=SBS방송화면)

故 신해철의 부검이 3일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신해철씨에 대한 부검을 한 뒤 유족 측에 구두로 소견을 밝힐 계획이다. 담당 부검의들은 먼저 진료기록을 살펴본 뒤 오전 11시 15분 쯤 부검을 시작했으며 현재 부검이 거의 끝난 상태다.

앞서 지난 1일 경찰은 고 신해철씨가 생전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서울 송파구 서울 S병원을 압수수색했으며, 의무기록과 수술 사진 등을 확보했다.

고 신해철씨의 아내 윤모(37)씨는 "장협착 수술 당시 병원 측이 가족이나 본인의 동의 없이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2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은 자막을 통해 "이 방송은 2014년 10월 9일에 녹화됐다. 방송 여부를 놓고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故 신해철 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유가족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어렵게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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