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직원들이 중국어로 사내 뉴스방송 ‘굿모닝 삼성토탈’ 제작에 나선 것.
앞서 임직원이 직접 사내 행사와 이슈,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 등을 전하는 사내 뉴스방송을 매월 2차례씩 제작하던 중 본사 소식을 공유하고 싶다는 중국 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중국어 버전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삼성토탈은 지난해 중국법인을 신설, 베이징·상하이·선전·홍콩 등에 4개 영업조직본부를 마련했고 동관 지역에 복합수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현지인과 주재원(5명) 등 총 98명이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현지 직원들이 본사 소식을 수월하게 접할 수 있어 공감대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CNB=신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