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10.31 16:36:40
중고차매매사이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내차팔기 어플 '바이카'가 자동차 등록대수 최고치를 경신하고 황금의 펜타곤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바이카는 중고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 거액의 투자 유치 및 정부의 지원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황금의 펜타곤 시즌2 우승 이후 내차팔기 어플이라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전파를 탄 '내차를 보낼때 바이카'는 중고차를 팔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이용이 방송전보다 약 3~4배정도의 자동차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
바이카 어플 사용자들은 중고차 시세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중고차딜러는 다양한 매물을 보고 감정할 수 있다는 점이 양쪽 모두에게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바이카 관계자는“내차팔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바이카는 더 많은 입찰대수가 생기면서 쌓여가는 실거래 액수가 중고차 시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중고차딜러들도 많이 늘어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바이카 본사의 분위기는 연일 바쁨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카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