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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오페라 마술피리 내달 1일 공연

오후 5시 실사구시관…미취학 어린이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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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10.31 09:47:44

강원대학교는 내달 1일 실사구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마련한다.

미취학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강원대 음악학과 교수와 강사, 학생들이 직접 꾸민 무대로 진행된다. 

관객들이 쉽게 오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김재국 음악학과장이 타미노 왕자 역을, 소프라노 이경숙 씨가 파미나 공주 역을, 바리톤 양장근 씨가 파파게노 역을, 소프라노 박성예 씨가 밤의 여왕역을, 베이스 심기복 씨가 자라스트로 역을 각각 맡는다.

오페라의 교과서로 불리는 마술피리(원제 Die Zauberflöte)는 지난 1791년 9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모차르트가 만든 유명한 오페라 중 하나다.

마술피리의 줄거리는 밤의 여왕의 도움으로 용으로부터 탈출한 이집트의 왕자 타미노는 밤의 여왕에게 폭군인 자라스트로가 그녀의 딸 파미나를 납치해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파미나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이때 여왕이 타미노에게는 마술피리를, 동행자인 새잡이 파파게노에게는 요술 종을 건넨다. 하지만 공주와 사랑에 빠진 타미노 왕자는 자라스트로가 밤의 여왕의 말과는 달리 의로운 철학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마술피리의 도움으로 3가지 수행에 통과해 그의 의로운 성에서 공주와 함께 살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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