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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745억원 기록

LTE 가입자 24.9% 증가…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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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27 14:26:50

▲LG유플러스의 마케팅 비용 그래프(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3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예상대로 호조세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2014년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매출 2조7618억원, 영업매출 2조903억원에 영업이익 174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총매출은 단말기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직전 분기 대비 0.4% 하락했지만, 영업매출은 무선 및 유선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무선매출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한 1조 296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4.9% 직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약 818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73.3%로 전년 동기 대비 12.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무선 서비스 ARPU는 전년 동기 대비 4.8%, 직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3만6159원을 기록했다.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매출의 경우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약 924만7000명을 기록하며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1%, 직전 분기 대비 2.6% 성장한 337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IPTV 수익은 VOD, 홈쇼핑 등 부가서비스 수익 증대와 고가치 상품인 ‘U+tv G 14 요금제’ 신규 유치율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5% 증가한 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187만5000명을 달성했다.

데이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3437억원을 기록했으나 모바일 결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안이 강화된 간편결제 서비스 U+Paynow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직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131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마케팅 비용은 무선경쟁 완화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13.2% 감소한 47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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