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롤스로이스, 럭셔리 세단 ‘고스트 시리즈Ⅱ’ 국내 출시

기존 디자인 유지하며 최신 기술 탑재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27 12:22:19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Ⅱ’(사진 제공: 롤스로이스모터카)

롤스로이스의 대표 모델 ‘고스트’의 신작이 국내에 출시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7일 국내 최초로 열린 브랜드 순회 전시회 ‘아이콘 투어 서울’ 현장에서 ‘고스트 시리즈 II(Ghost Series I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고스트 시리즈 II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게 재해석된 외형에 고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고스트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 편의와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 요소가 업그레이드 됐다.

역동적인 형상의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차량 전면부를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개선했으며, 범퍼는 고스트 시리즈 II 차체를 보다 높고 넓게 보이도록 디자인 돼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다.

보다 앞으로 기울어진 환희의 여신상을 출발점으로 폭이 점차 가늘어지는 ‘웨이크 채널(Wake Channel)’은 역동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전면 공기 흡입구에는 크롬 라인이 추가돼 고스트의 모던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내부 인테리어는 안락함과 우아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앞좌석은 전동식 허벅지 서포트와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적용됐고, 뒷좌석은 ‘라운지 시트’ 구조로 각 좌석이 서로를 향해 부드럽게 기울어져 있어 탑승객이 보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계기판의 다이얼과 대시보드 중심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특유의 아날로그 시계 역시 최고급 손목 시계의 디자인을 본 따 각 테두리마다 매끈한 메탈을 적용했으며, 최상의 ‘그레인 레더(grain leather, 최고 품질 가죽)’ 옵션이 A필러 및 C필러에도 적용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이철승 딜러대표(왼쪽)와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 마이클 슈나이더(오른쪽)(사진 제공: 롤스로이스모터카)

첨단기술은 신중하게 적용됐다. 최신 LED 조명 기술이 추가되어 한층 하얗고 밝아진 조명을 제공한다. 전자 제어식 반사장치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작동해 어두운 도로에서의 주행이 한결 수월해지고 안전해졌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한국 시장은 롤스로이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의 안목 있는 고객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고요함과 최상의 휴식을 제공할 고스트 시리즈Ⅱ를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이콘투어는 롤스로이스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지난 4월 싱가폴을 시작으로 도쿄, 홍콩 등 롤스로이스 주요 판매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치고 서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모델인 ‘고스트 시리즈 II’와 전 세계 단 35대만 제작 판매되는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피나클 트래블 팬텀(Pinnacle Travel Phantom)’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