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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단말기 지원금 ‘최대 10만원’ 상향

이통 3사, 1주일마다 단말기 지원금 비슷하게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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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24 15:45:51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사진: 연합뉴스)

단통법 시행 3주차를 맞아 24일 KT와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지원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상향했다.

KT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노트 4, 갤럭시 S5, 아이폰 5S 등 주력 모델 4종의 지원금을 상한금액인 30만원(129요금제 선택 기준, 2년 약정요금 9만9000원)까지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광대역 LTE-A 모델인 갤럭시 S5A와 G3 Cat 6, 보급형 최신 모델인 갤럭시 그랜드2와 G3 비트, 외신 단말기 등 KT가 취급하는 대부분의 단말기 지원금도 5~10만원 상향됐다.

LG유플러스도 24일부터 갤럭시 노트4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조정하는 등 최신 스마트폰 5종의 지원금을 모델에 따라 5만원~10만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24일 출시되는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G3 스크린’의 지원금은 25만원으로 정해졌다.

두 회사가 지원금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그간 10만원대의 지원금밖에 받지 못하던 최신 모델 구매 고객들은 한층 저렴한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SK텔레콤도 지난 23일 비슷한 규모로 지원금을 상향한 바 있어, 이통 3사의 단말기 지원금은 3주 연속 상향되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통사들이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로 보조금을 확대한 것은 정부가 최근 이통사 대표들에게 요금인하와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촉구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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