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호 디자이너의 브랜드 30°C(Thirty degrees Celsius)의 런칭 파티가 열린다.
안지호 디자이너는 30°C의 런칭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C는 이번 런칭 파티를 맞아 2014 F/W 시즌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 패션쇼를 진행한다. 브랜드는 이번 패션쇼에서 플라워 프린트가 주를 이룬 제품을 필두로 내세워 브랜드가 갖고 있는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 이후 래퍼 산이의 축하 무대와 유명 DJ들의 축하 공연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 런칭 파티를 더욱 뜨겁고 핫하게 만들 예정이다. 30°C 관계자는 “스트릿한 감성의 30°C 제품과 산이의 무대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간주된다”고 전했다.
30°C는 하이 클래스 스트릿 브랜드로 평범함을 거부하며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당당한 20~30대 여성들이 주 타깃이며 남성 제품까지 출시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다. 차별화된 디자인, 고퀄리티의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패션피플 사이에선 정평이 나있어 정식 런칭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