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2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련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재난취약 시설물 17개 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 간의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물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과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취약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점검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부서가 상시 안전체계를 유지하여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