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장애인올림픽 공식 파트너 인증 로고(사진 제공: 삼성전자)
23일 삼성전자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 공식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6년 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장애인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최첨단 스마트폰 기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올림픽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8년 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는 후원 제품 범위를 기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PC, 프린터 등 IT 제품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바일 기술을 통해
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 세계와 공감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등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은 “장애인올림픽의 오랜 후원사로서 선수
블로거, 캠페인 비디오 등 창의적인 활동을 선보이며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확산해 온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