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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세계화, 해외자문위원과 함께한다

41개국 70여명 해외자문위원과 운영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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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10.22 18:11:32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주요 전략사업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41개국 70명의 해외자문위원과 배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석주 신임 협의회장의 주재로 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도청의 국제화 협력사업 활동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토론했다.

또 자문위원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모범 청소년 해외 명문대학 탐방’사업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확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독도수호 사업과 관련,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독도정책관실과 협조해 앞으로 모든 해외자문위원들이 ‘경상북도 독도수호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경북의 국제화 전략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5 경주실크로드 문화 대축전’과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민선6기 수출 700억불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사업 지원, 투자유치 30조원 달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 및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54개국 111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경북도의 국제교류, 투자통상 등을 지원하는 등 민간외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매년 모범청소년 해외명문대학 탐방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으며, 미국에 있는 자문위원기업 H-mart와 연계해 대학생 인턴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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