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임팩시스(대표 신승렬)가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과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의 강원지역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임팩시스는 최근 (사)한국3D프린팅협회가 주관한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 kickoff 회의에서 강원지역 협력업체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및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일반강사와 전문강사를 교육하게 된다.
이날 한국3D프린팅협회는 임팩시스를 비롯해 서울(인텔리코리아, BH조형교육원, 경원직업전문학교, 한국3D프린팅교육학원, 트루바인, 3D아이템즈), 경기(TPC메카트로닉스, 메카피아, 헵시바), 충남(우정공무원교육원), 경남(아이티뱅크), 전북(애림직업전문학교) 등 전국 주요거점에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앞서 한국3D프린팅협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시한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 경쟁입찰에 참가해 사업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3D프린팅 교육을 1000만 Maker's 양성 정책을 위한 첫출발로 삼는 3D프린팅 산업육성 정책 발표한 바 있다.
3D프린팅은 3차원으로 특정 물건을 찍어내는 프린터로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설계도만 있으면 종이에 인쇄하듯 3차원 공간 안에 실제 사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다. 현재 나일론과 금속 등 범위가 확장돼 시계, 신발, 휴대전화 케이스, 자동차 부속품까지 출력할 수 있어 일본, 미국 등을 중심으로 3D프린팅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고 있다.
일반강사는 일반인을 비롯해 초중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3D프린팅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며, 전문강사는 예비창업자와 일반강사 배출을 위한 고정밀, 고급기종의 활용과 후처리 공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팩시스는 내달 9일 첫 강의를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3D프린팅협회 홈페이지(http://www.k3dprinting.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