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17일 신곡 ‘생각나’를 발표했다. (사진=CJ E&M)
가수 서인영이 17일 신곡 ‘생각나’를 발표했다.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는 그루브(groove)함에 돋보이는 소울(Soul)음악이다.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각각의 악기를 모두 옛 방식으로 녹음했다.
서인영은 신곡 ‘생각나’를 통해 이별 후에 여자가 느끼는 감정들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피쳐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Zion.T(자이언티)는 이별한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다.
서인영은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살려 비주얼 디렉터로도 앨범에 참여했다. 19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를 오마주한 콘셉트 포토로 화제를 모은 서인영은 이번 곡을 통해 ‘빈티지 패션 내공’의 진수를 보여준다.
서인영이 직접 기획한 완성도 높은 스타일은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서인영의 소속사 EB 측 관계자는 “이번 곡은 한 단계 더 발전한 ‘가수’ 서인영이 ‘여자’ 서인영의 솔직한 감정을 부르는 노래다. 더욱 성숙해진 서인영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