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양경찰, 혼성3인조 절도범 검거

공단 건축자재 싹쓸이

  •  

cnbnews 김영만기자 |  2014.10.16 16:17:25

광양경찰이 건축자재를 상습 절취한 박 모 씨(25세), 차 모 씨(22세), 김 모 양(19세)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와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 장 모 씨(52세)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으며, 주범인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작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여수율촌산단, 광양세풍산단 일대 건설현장 건축자재를 8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와 이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주범인 박 모 씨는 일용직으로 일한 경험으로 지역 건설현장의 휴일 경비가 소홀하다는 것을 알고 동네 후배인 차 모 씨와 그의 애인 김 모 양을 포섭, 김 모 양은 망을 보고, 둘은 건축자재를 싹쓸이로 차에 실어 절취하는 방법으로 혼성3인조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경찰은 추가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장효식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 중소 건설업체들이 안심하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건축자재 등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