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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첫 삽

경북도, 200억원 투입해 2015년 10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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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10.14 16:58:30

▲14일 열린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기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4일 김천혁신도시 내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철우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드림벨리의 심장인 산학연유치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중심상업지역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1328㎡ 규모로 2015년 10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총 8개의 클러스터(그린에너지, R&D, 기초과학, 벤처, IT융합, 첨단교통, 교육의료, 농·생명)를 특성화된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전 공공기관, 인근 기업, 대학, 연구소와 연계한 기술개발, 인적 정보교류, 사업시행 등 상호보완 작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산학연 클러스트 형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이 입지해 편리한 접근성과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 최상의 정주여건을 구축, 기업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12개 이전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이 올 연말까지 이전하며 2015년 말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통해 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하겠다”며 “김천혁신도시를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육성해 유치기업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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