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오드리 헵번 전시회 '뷰티 비욘드 뷰티'가 전시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재조명 하는 기획 전시회다. 다음달 29일부터 다음해 3월 8일까지 100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획, 연출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한 명의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전시 관계자는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마치 한 편의 대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뭉클한 감동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는 티켓 구매시 1달러씩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에 기부돼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드리 헵번 전시회 온라인 사전 예매는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