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다도시의 프랑스식 교육법이 공개됐다.
이다도시는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의 의뢰인 이다도시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프랑스식 건강비법과 자녀교육법이 가득한 그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점은 집안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들의 그림. 이다도시는 "아이들이 그림을 좋아한다. 특히 약간 내성적인 성격인 둘째는 그림을 통해서 많은 것을 표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다도시는 "미술은 아이들의 언어인 셈이다. 미술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며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그림그리기는 두뇌발달, 정서발달에 도움 된다. 미술교육으로 다양한 감성을 발달시켜 주는 것은 매우 좋다"며 이다도시의 프랑스식 교육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이다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닥터의 승부'는 11일 저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