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사진 제공: 효성)
굿윌스토어는 기증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효성은 국내기업 최초로 2013년 10월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1호 매장을 열었으며, 현재 탈북민·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10명이 일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지난해 10월 오픈하여 1년만에 매출액 2억원을 넘었으며, 약 5만5000여 점의 상품을 판매했다. 다녀간 고객은 1만8000여 명이 넘는다.
효성은 굿윌스토어 1호점의 성공사례를 전국 주요 사업장 소재지역으로 확대해 향후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11일까지 PET병을 생산하는 효성 패키징PU 고객사인 광동제약에서 기증한 음료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