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협약했다. (좌측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 우측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 한국야쿠르트는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의 집에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보내는 한편, 발효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하고 10일 협약식을 열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의 집에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보내는 한편, 발효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나눔의 집을 매월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는 17일에도 용인 한국민속촌을 함께 방문하여, 외부 활동이 적은 할머니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그동안 야쿠르트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구성원들은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역사의 아픔을 가진 할머니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