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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재홍호 출범 100일..."교통 12개 노선 136km 확충"

살기 좋은 도시 위해 균형적인 교통체계 등 인프라 구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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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0.10 11:44:54

▲민선6기 100일을 맞아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교통분야의 도로망 구축 및 철도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8일 '민선6기 100일 기자간담회'서 "민선6기 내 생산물류이동의 기반시설인 4차로 이상의 중간선도로 비중을 현재 35%에서 44%까지 9% 포인트 높여 파주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파주시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는 점을 취임 전부터 강조한 바 있다. 출퇴근이 자유롭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하기 위해 파주시가 교통분야의 안을 내놓았다. 주요도로망 12개 노선 136km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국도 3개 노선을 비롯해 53개 노선 516km가 파주서부권에 편중돼 균형적인 도로망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고 남북축 국도 1호, 국도 77호 및 동서축으로는 국도 37호, 국지도 56호, 지방 360호 등 노선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도 37호는 적성전곡 6.6km를 2017년 준공하고, 국지도 56호는 조리법원 13.7km 및 법원상수 5km를 201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지방도 360호는 금천월롱 4.8km를 오는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민선6기 출범 100일 맞이 기자간담회 장면

-통일기반 마련 및 광역경제권 선도

시는 균형발전의 선도를 위해 도로축 재정비로 도로망의 효용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인데 우선 통일기반 마련 및 광역경제권 선도를 위한 고숙국도 39km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속국도 서울~문산 간 13km를 내년에 착공하고, 제2외관 26km를 2016년 착공한다.

-지역간 연계 강화

파주시는 지역간 연계체계 강화를 위해 국지도 56호선 등 82.3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5개 노선 7개 구간 58.8km를 확포장을 추진한다. 즉 조리법원 13.7km 등 5개 노선 6개 구간 41.8km 개통 및 조리파평 17km 착공을 주진할 계획이다.

-내부순환체계 구축

내부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도 정비대상 15.3km를 정비한다. 즉 2018년까지 8.5km 확포장 추진으로 시도 1호 8km를 2016년 착공하고 시도 24호 0.5km를 201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 4호 5.1km를 임진강평화문화권 특정지역 계획에 반영하고 시도 23호 0.7km는 기타국가계획에 반영을 추진해 총 3개 노선을 2018년까지 상위계획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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