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10월 9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클락스빌(Clarksville) 신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테네시주지사 빌 하슬람(Bill Haslam)과 테네시 지역 및 주 공무원,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총 8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2016년 완공되는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은 연산 1,1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연간 글로벌 생산량이 1억 개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테네시 공장은 단순히 생산거점을 확대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타이어가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멘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