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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안 임자도에 ‘제 1호 기가아일랜드’ 구축

5대 기가 ICT 솔루션 제공…지역사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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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07 14:39:08

▲기가아일랜드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가아일랜드 선포를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기섭 KT 목포지사장, 장형철 신안군 임자면장, 정창일 진리이장,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 최영익 KT CR지원실장, 박형출 KT 전남고객본부장, 김봉태 KT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장(사진 제공; KT)

KT가 전남 신안군에 대한민국 최초의 ‘기가토피아’를 구축한다.

KT는 7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가(GiGA)아일랜드’의 구축을 완료하고, ICT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 고길호 전남 신안군수, 최영익 KT CR지원실장과 임자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가아일랜드’는 지난 5월 ‘1등 KT’ ‘기가토피아 실현’을 선언한 뒤 공개되는 첫 번째 결과물로, 도서 지역에 기가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지역 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KT는 인터넷 이용률이 낮은 도서 지역 중 연내 기가인터넷 공급이 가능한 임자도를 ‘제1호 기가아일랜드’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달 전남 신안군과 MOU를 체결한 이후 민관합동으로 기가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KT는 약 5개월 동안 해당 지역에 필요한 ICT 솔루션들을 사전 분석하고, 교육, 문화, 에너지, 의료, 그리고 지역경제 등 5개 분야를 해당 지역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선정하고 적용했다.

먼저, KT드림스쿨 멘토링 시스템을 이용해 임자도 학생들에게 화상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임자도 주민복지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해 UHD TV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기가사랑방’을 꾸몄다.

주민복지센터 옥상에는 태양광 시스템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설을 구축했으며, 노인층이 많다는 현지 사정을 고려해 정기 검사가 쉬운 당뇨 검진 솔루션 ‘요닥 서비스’를 도입하고, 농가에 ICT 솔루션을 제공해 노동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왔다.

이번 ‘기가아일랜드’ 프로젝트는 KT와 BC카드를 비롯한 KT그룹 계열 14개 사가 기금을 출연했으며, KTH, 스카이라이프, KT ENS, KT뮤직이 기가사랑방 구축을 위해 UHD TV 및 콘텐츠 제공과 태양광 시스템 설치 등에 참여했다.

추후 KT는 청학동과 대성동(민통선 내)을 비롯해 기가인프라와 ICT 솔루션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적으로 발굴·추진해, 도시·농촌 간 정보 격차 해소와 ‘기가토피아’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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