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북미술특별전’ 개막식.(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6일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경북’에서 개관 특별전시회인 ‘2014 경북미술특별전’을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원로작가, 재경향우회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경북 출신 원로 및 신진 작가 30여명이 출품한 회화, 서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경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상당한 역량에도 수도권에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없어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개선을 위해 설치됐다.
인사동 원빌딩 4층에 위치한 갤러리경북은 200㎡ 규모로 2개의 전시실, 경북특산품 및 관광자원 홍보관, 귀농귀촌사랑방으로 구성됐다.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가 운영한다.
귀농귀촌사랑방은 출향인과 도민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방문해 소통하고 고향의 소식과 예술동향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 작가들은 저렴하게 갤러리경북의 전시실을 대관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갤러리경북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 경북형 문화융성 정책이 꽃피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