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텔레콤, 11개 제조사 합작해 ‘스마트홈 대중화’ 추진

연말 시범서비스 시작해 내년초 본격 상용서비스 예정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02 18:12:11

▲스마트홈 대중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SK텔레콤과 11개 제조사 대표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11개 가전·홈기기 제조사들과 손잡고 스마트홈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박인식 사업총괄과 11개 제휴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11개 제조사는 경동나비엔(보일러), 게이트맨(도어락), GE 라이트닝(조명), 위닉스(제습기), 모뉴엘(로봇 청소기), 대성 셀틱(보일러), 유진로봇(로봇청소기), 타임밸브(가스차단기), 오텍캐리어(에어컨), 금호전기(조명), 아이피타임(공유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스마트홈은 ICT 기술을 주거 공간에 융합시켜 가정 내 가전제품에 대한 원격 제어,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편리한 홈’(가정 내 가전제품 및 홈기기 원격제어), ‘안전한 홈’(도어락 상태확인 및 가스 원격 제어 등), ‘즐거운 홈’(음악, TV와 연계된 엔터테인먼트)을 스마트홈의 3대 추구가치로 설정하고, 고객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자사의 통신 기술과 IoT 서비스 경험을 국내 제조사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접목시켜 국내 스마트홈의 보급 및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휴사별 시장 주력 제품에 스마트 홈 기능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별도 장비 구입 없이 유무선 공유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해 고객의 서비스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출 예정이다.
 
특히, 통신사 제한 없이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많은 고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제품 개발을 완료하여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초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