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가 10월 1일 광양경찰서 서장실에서 ‘112 총력 대응’을 위한 道경계․인접서간 긴급출동 시스템 구축키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할분계선이 모호해 공조체제 부재 時 국민 불안요소가 가중됨에 따라 이동성․광역성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광양시는 지리적 특성상 경남 하동군과 맞닿아 있고 이동성․광역성 범죄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 경계가 모호한 지역에 112신고 및 범죄 발생 시 관할 구역과 상관없이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순찰차가 먼저 출동해 초동조치를 취하는 장치 마련을 통해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서는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현장 치안실무자인 파출소 간 구체적 공조 사안 및 범위를 결정하는 등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